영주교육청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콩세계과학관에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과학 전통 문화 체험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영주시 교직원과 유아 및 초, 중, 고교 학생들에게 과학문화 확산 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콩 세계과학관은 세계 최초로 콩을 테마로 한 과학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콩이 재배 됐으며 이를 알리기 위해 토종 콩의 명맥을 이어온 “부석태”의 고장 영주시 부석면에 세워졌다.
이성호 영주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과학적 탐구능력을 함양하고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쌍방향 업무 지원과 함께 교육적 역량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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