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가 도내 경찰서중 처음으로 실시한 안보사랑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 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경찰서가 주관한 제1회 안보사랑콘테스트 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3월부터 경북도내24개 경찰서중 최초로 안보 공모전을 열어온 문경 경찰서는 7일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문경서는 지난3월부터 50일간 공익광고, CM송, 글짓기, 포스터 등 총 4개 부문에서 143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포스트 초등부에 모전초등 송호진(3년) 군이 1위를 차지하는 등 17명이 입상해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받았고 산북초등학교 채수진 학생 등 31명이 입선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문경여고 채수현(1년)양이 글짓기 중고등부 부문 경찰청 본선에서 전국 4위를 차지, 장려상에 입상했다.또 문경여고 김연주(3년) 양도 포스터 중고등 부문에서 경찰청 본선에서 입선으로 당선돼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권태민 문경경찰서장은“ 도내 경찰서 단위에서는 최초로 안보홍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된 계기로 학생들이 든든한 지역 안보지킴이로 성장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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