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왼쪽)봉화군수가 제7차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에 참석해 협의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진행을 맡고 있다.(봉화군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7차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회장 한상기 태안군수) 정기총회가 8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렸다.
이날 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노욱 봉화군수(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사무총장)는 차기 총회 개최지를 봉화군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군수는 이 자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백두대간 수목원 개원 홍보와 함께 특강 참석차 방문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농정현안에 대한 건의와 시책제안 등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농어촌지역 발전과 관련한 주요현안사항과 중앙부처 정책 건의, 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안건의 채택과 상정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 협의회는 농어촌 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지혜와 힘을 모을 수 있는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의 확산에 따라 지난 2012년 출범, 현재 69개 전국농어촌지역자치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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