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견본주택 전경.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가 4일 내집마련신청자를 대상으로 동, 호수를 추첨하고 5일에는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분양 한다.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으로 전용면적 77㎡ 590가구, 84㎡ 909가구 등 모두 149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내에는 수영장을 더한 특화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컨셉을 갖췄으며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 근접거리에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 인근에 근린공원과 근린생활시설 부지가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중심상업지역과 특화상업지역이 있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있고 4-BAY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뿐만 아니라 세대별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 중앙광장을 가로지르는 5백여 미터의 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미래가치의 격을 높이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2일까지 정당 당첨자 계약이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경안여고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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