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B.B.S경주지부와 공동으로 가져
5월31일 경주경찰서가 B.B.S경북연맹 경주지부와 함께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 개최하고 참여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경찰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경찰서는 5월31일 B.B.S경북연맹 경주지부와 함께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평소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온 시민, 교사, 경찰관과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온 모범청소년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조진웅(문화고 3년) 학생 외 1명에게 지방경찰청장상, 피정석(계림고 3년) 학생 외 6명에게 경찰상, 디자인고등학교 김봉남 교사 및 이종대 B.B.S운영위원 외 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승원(월성중 3년) 학생 외 20명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예방,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자들 또한 앞으로 맡은 자리에서 청소년 선도와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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