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최강 골퍼를 가리는 열기로 가득
참가자들이 9번홀 그린에서 퍼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관광공사가 개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제18회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5월31일 보문골프클럽에서 18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문골프클럽에 따르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골프대중화를 선도키 위해 개최했다.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치 않은 순수 아마추어 남성 골퍼들로 경주를 비롯한 대구, 부산, 울산 등 지역을 망라해 참여했다.
총 180명의 참가선수들은 45팀으로 나눠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페리오 및 스트로크 방식에 의거 순위가 결정됐다.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경주에서 참여한 최강씨가, 스토로크 방식에서는 포항에서 참여한 하효진씨가 각각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시상품으로는 트로피와 함께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가 주어졌다. 이날 경기방식은 스토로크와 신페리오로 구별·집계해 우승자를 가렸고 대한골프협회 골프규칙과 로컬룰(보문골프클럽)을 경기운영규정을 적용했다.
한편 보문골프클럽은 남·여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봄과 가을로 나눠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객감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성원에 보답키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