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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이효철 교수, “시민 안전문화 기여” 광주시장 표창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가 애향심과 봉사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협조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획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효철 교수는 ‘나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 대처법’을 주제...
2024.01.01 13:49
전북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다”
128년간 사용했던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역사로 기록되고 1월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공식 공포됨에 따라1896년 전라도에서 전라남·북도로 분리되면서 시작된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
2024.01.01 13:28
한겨울 폐가서 이불한채로 버틴 고립가구 구출
혹한의 한겨울 날씨속 광주 광산구의 허름한 한 폐가에 A씨가 살고 있었다. 전기도, 난방도 안된 이방은 쾌쾌한 곰팡이 냄새로 가득했고 벽지와 장판은 곳곳이 찢어지거나 망가졌다. 방안에서는 따뜻한 한톨의 온기도 찾아 볼 수 없다. 사실 밖이 방보다 따뜻한 느낌이 든다. A씨는 이곳에 낡고 오래된 이불한채를 의지한채...
2024.01.01 13:18
폐지 주워 모은 32만 원, 이웃 위해 훈훈한 나눔(종합)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눠야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 살고 있는 나삼오(88) 할머니는 최근 폐지를 주워 조금씩 모은 돈 32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나삼오 할머니는 ...
2024.01.01 13:04
김명진 예비후보, 새해 첫 일정 ‘환경관리원’ 격려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첫 일정으로 1일 새벽 5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환경관리원들에게 신년인사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잠든 시간 꼭 필요한 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관리원처럼 우리 정치도 그런 모습으로 달라져야 한다” 며 “푸른용의 기운을 받아...
2024.01.01 12:59
[포토] 보성 율포해변 갑진년 해맞이 장관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40분께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에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을 밝히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다. [보성군 제공]
2024.01.01 10:55
외지사람 먼저 찾는 광주 송정역에 디지털 이미지 구축
광주시는 송정역 일원에서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 5권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모에서 3개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해 이지위드 공동 수급사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22억원을 들여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2024.01.01 10:40
전남 완도 선착장서 어획물 운반 80대 바다에 빠져 숨져
[헤럴드경제(완도) 선착장에서 어획물을 나르던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일 완도소방서와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분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한 선착장 인근에서 어획물을 운반하던 8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이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가 당국에 신고하고 A씨를 뭍으로 끌어올려 병원으로 옮기던 중...
2024.01.01 10:40
장성군 황룡강, 국가하천으로 승격
장성군 황룡강이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장성 황룡강 등 지방하천 20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6곳이 신규 지정이고, 4곳은 구간 연장이다. 황룡강 국가하천 구간은 장성읍 장성댐 여수로 하단부터 광주 서봉동 ...
2024.01.01 09:18
전남도, 청룡의 해 용 관련 지명 전국 최다
전남도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용 관련 지명을 조사한 결과 310개로 전국(1천261개)의 약 25%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십이지 중 진(辰)은 유일하게 상상 속 동물인 비와 구름을 관장하는 영수(靈獸)로 다산과 농경사회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왔다. 특히 청룡은 힘과 행운, 번영을...
2024.01.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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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