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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현 회장, 상의 한-말레이 경협위원장 위촉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새로운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장으로 이우현(사진) OCI홀딩스 회장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투자·무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80년 대한상공회의소와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한국의 열 한 번째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내에서 베트남과 싱가포르 다음으로 교역량이 많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여덟 번째로 많은 해외직접투자(FDI)를 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우현 신임 위원장은 “한-말레이시아 경협위가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의 협력 방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진출 기업, 정책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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