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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프라이데이 먼저 만난다…신세계사이먼, 20일부터 ‘슈퍼 새터데이’
나이키 여성·아동 제품 25% 할인…언더아머 30% 추가 할인
지난해 슈퍼새터데이 행사를 진행 중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20일~21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만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콘셉트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행사를 4월로 앞당겼다.

나이키는 모든 점에서 여성과 아동 제품에 대해 모든 품목에서 추가 25% 할인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전 품목 추가 20% 할인을 적용한다. 언더아머는 전 품목을 추가로 30% 할인한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버버리·아크네 스튜디오·로로피아나 등 해외 명품과 단독 입점 브랜드에서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아페쎄·마쥬·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커버낫·드로우핏·와릿이즌 등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또한 브루넬로 쿠치넬리·에르노·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와 골프존마켓·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브랜드에서 할인 판매한다.

행사도 준비했다. 삼성·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후 6시 이후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사도 있다. 또 도이치모터스와 슈퍼 새터데이 동안 구매·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 컨트리맨 차량 1대를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틀간 아울렛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풍성한 쇼핑혜택으로 ‘득템’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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