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의 액체 메탄 로켓을 궤도로 진입시키기 위해 협력

(주취안, 중국 2023년 7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LandSpace가 GCL System Integration Technology Co., Ltd.("GCL", SHE:002506)와의 협력으로 만든 액체 메탄 로켓 주췌 2호(Zhuque-2, ZQ-2 Y2)가 GCL의 슬로건 "Bringing Green Power to Life"를 담고, 중국 북서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오전 9시(GMT 1시)에 발사된 후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선도적인 원스톱 재생에너지 서비스 제공업체인 GCL은 LandSpace가 주췌 2호를 개발하는 데 기여한 주요 파트너 중 하나다. 덕분에 중국은 재이용 가능한 로켓에 이상적인 더 깨끗하고 저렴하며 강력한 연료인 액체 메탄으로 추진되는 로켓 운반체를 우주로 보낸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LandSpace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주췌 2호에 사용될 기술에서 중요한 혁신을 달성했고, 저비용 액체 추진체 운반용 로켓을 적용하는 데 있어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로켓의 연구개발에서 환경적인 고려사항이 전면으로 등장함에 따라, 전 세계 국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 인센티브 기술을 대체할 기술을 찾고 있다. 메탄은 더 가벼운 무게, 더 적게 차지하는 공간, 간소화된 유지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측면에서 기존의 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유형의 저탄소 연료다. 

중국은 GCL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시행 가능하며, 안전한 추진체인 메탄으로 구동되는 로켓을 개발 및 테스트했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국제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게 됐다. 이 이정표는 중국의 민간 항공우주 산업이 차세대 저비용 고성능 대형 운반체 로켓 솔루션을 개발할 길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GCL은 세계가 청정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혁신을 개척하는 신에너지 부문의 선두주자다. GCL의 사명은 지속가능한 세계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LandSpace의 약속에도 부합한다.

GCL은 양측이 기술 전문지식을 결합함으로써 재생에너지와 항공우주 부문에서 혁신을 추진할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양측은 항공우주 산업의 전체 가치 사슬을 디지털화할 생성형 인공 지능(AI)의 잠재력을 펼치고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를 일상생활에 통합하는 데 전념하는 GCL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변혁과 e-모빌리티 혁신을 도모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다. GCL은 중국과 세계에서 저탄소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고자 여러 개의 탄소 제로 산업단지와 탄소 제로 스마트 시티를 건설했다. 

현재 GCL은 사막 지역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함으로써 재생 전력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높이고, 주변 지역 거주민에게 환경 및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GCL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에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신에너지 인프라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회사가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에서 경제의 탈탄소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