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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측정망 정보시스템 공개
81개 수질측정지점, 전국 957개로 확대
물환경 통합창(대시보드) [환경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측정망 정보시스템을 구축, 공개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부터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물환경측정망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통합창(대시보드)을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물환경 통합창 구축은 수질, 총량, 자동, 퇴적물, 생물 등 기존 측정망별로 단편적으로 조회되던 정보를 지리정보에 기반해 유역별로 통합해 보여준다. 또 지역, 배경맵 등 범주의 선택 폭을 넓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보를 재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 구축해 제공하고 있는 81개 수질측정지점에 대한 수량·생물 등 일괄(원클릭) 서비스를 전국 957개 지점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국민 요구에 맞는 물환경 정보 제공 창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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