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이규혁(오른쪽)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 측이 결혼설을 적극 부인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측은“(손담비)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규혁씨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맞지만, 결혼은 아직 생각하지 않은 단계다”라고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애 뒤통령 이진호’에서 ‘단독, 손담비 결혼 임박…’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이 밝혔다. 두 사람은 늦어도 6월 안에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해 12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올 초부터 열애 및 진지한 만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손담비는 이규혁과 함께 스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달달해 보이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