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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첫 해경간부후보생 배출…해양수산공무원 28명 합격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남대학교가 첫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을 배출하는 등 수산해양 관련 공무원의 산실이 되고 있다.

전남대 해양경찰학과는 이선택 졸업생(13학번)이 지난해 3차 해양경찰청 채용 간부후보로 최종 합격해 오는 8일 입교할 예정이다.

또 해양경찰에도 모두 21명이 합격했으며, 해양수산직 4명, 소방직 3명 등 다양한 직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

해양경찰학과는 학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고, 해양 경찰 공무원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고시실을 운영하는 등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달현 학과장은 “졸업생들이 사회진출 이후에도 책임감을 갖고 우리나라 해양주권 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실력과 자질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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