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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의 조직력 과시…"시의원 101명중 79명이 응원릴레이"
"시정 파트너인 서울시의원과 적극 소통하는 시장 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5일 "서울시의원 101명 중 79명의 시의원이 응원 릴레이에 참여해주셨다"고 밝히며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우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자에게 응원릴레이를 펼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후보 측은 "이번 서울시의회 응원 릴레이에는 신원철 전반기 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 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등 총 79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우 후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응원 릴레이에는 우 후보에 대한 격려와 지지 내용부터 서울시의 주요시정 방향과 정책 제안, 각 자치구의 지역 숙원사업 해결 요청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우 후보는 “시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지역에서 선출되거나 직능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의 의견을 대표한다"며 "서울시정 운영에 서울시의회가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의회와 잘 소통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보내주신 내용들은 선거에 꼭 승리해서 적극 검토하고 실현시킬 것”이라며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울시민의 삶을 지키고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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