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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美 시간 6일 저녁, 사실상 승리 연설 나선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현지시간 6일 밤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몇몇 주의 개표가 논란 속에 지연되고 있지만, 사실상 대선 승리를 확인하는 승리 연설이 될 전망이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거주지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시어터' 극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장에 들어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외신들은 이날 바이든 캠프 측 인사를 인용해 바이든 후보가 저녁 황금 시간대 연설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바이든 후보의 연설 장소가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내용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모습이다. CNN은 바이든 후보의 참모들은 승리 연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개표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 후보는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중 264명을 확보한 상태다.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가운데 한 곳에서 더 이긴다면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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