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SNS 광은스타 공모전 시상식이 4일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공모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대면 SNS 매체 라이브방송 등 기업의 다양한 홍보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SNS 광은스타 공모전’을 가졌다.

SNS 광은스타 공모전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두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은행 브랜드 및 상품 등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매월 공지하는 주제를 토대로 광주은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열린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광주은행 상품 이용 혜택 및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 및 사진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줄을 이었다.

송종욱 은행장은 취임 이후 매년 SNS 홍보 공모전을 개최하며 신선하고 젊은 은행의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활발한 소통경영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에게 금융기관의 역할은 물론 지역 경제,사회,문화 다방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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