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과 광주서진여고가 4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교육협약을 갖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중흥건설그룹 계열사인 나주관광개발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CC)’은 광주서진여고와 산학 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체결된 협약은 취업중심 교육을 강화해 능력중심 사회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서진여고와 골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의 필요성과 책임감을 절감한 나주관광개발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과 뜻이 같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교육과정으로 전문적인 경기보조원 육성을 위해서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은 시설과 전문 인력을 지원해 실무와 밀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나주관광개발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 측은 서진여고와 필드 현장에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고 실습 받은 졸업생들에게는 우선취업의 혜택을 주게 된다.

서진여고 문홍주 교장은 “이번 협약이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해주신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처음 시작하는 일이니만큼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 임대형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우수한 인재육성을 통해 골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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