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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농협에서 근무할 농수산 유통 청년활동가 모집

[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전남지역 농협에서 유통과 판매, 마케팅 전반의 체계적인 업무를 수행할 ‘스마트 농수산 유통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장별 모집인원은 5개 시·군 총 5명으로 취업 후 내달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간 고용이 보장되며, 급여는 월 230만원 수준이다. 다만,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다.

원서접수는 이달 22일까지이며, 전남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만 39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 예정자의 경우 취업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 지자체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근무하게될 근로 사업장은 광양원예농협, 나주 공산농협, 담양 대전농협, 장흥 용두농협 등 4곳이며, 영광농협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1명도 추가로 채용한다.

농수산 유통사업에 관심이 많거나 향후 유통 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유통·마케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 등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1차 응시자에 한해 면접(화상 또는 그룹면접)을 거쳐 70점 이상인 합격자 가운데 사업장별 선발인원 만큼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합격자들은 유통활동가 관련 심화교육과 실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취업 후에도 맞춤형 현장상담 및 컨설팅, 역량강화 캠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누리집(www.ictwork.net)에 접속해 참여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각종 증빙서류 등을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활동가 육성팀(061-339-697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 유통활동가 육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으로, 유통활동가 200여명이 도내 20개 지자체 내 농·수·축협 및 로컬푸드에 배치돼 현장 실무경험을 쌓게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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