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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처, 제대군인 응원 캠페인…‘가짜 사나이’ 이근도 동참
추첨 통해 상품권·치킨·커피 등 경품 제공
10월 둘째 주 ‘제대군인주간’ 행사 풍성
국가보훈처가 오는 31일까지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국민 응원캠페인 ‘브라보! 유어 라이프(Bravo! Your Life)’를 진행중이다. [국가보훈처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국민 응원캠페인 ‘브라보! 유어 라이프(Bravo! Your Life)’를 진행중이다

보훈처는 7일 제대군인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제복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응원캠페인은 거수경례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한 ‘받들어 총’ 자세, 그리고 노래와 댄스 등과 함께 가족, 지인을 포함한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형식이다.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캠페인 홈페이지(https://bravochallenge.co.kr)에 게시물 주소(URL)를 남기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영상참여상(5만원 상당 상품권) 20명, 바이럴상(치킨과 콜라 꾸러미) 40명, 재치상(1만원 상당 편의점 상품권) 140명, 챌린지상(커피) 400명 등 총 600명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가짜 사나이’로 유명세를 얻은 유튜브 스타 이근 해군 예비역 대위와 가수 스텔라 멤버 가영, 개그우먼 에나스쿨, 모델 변정아 등도 응원대열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보훈처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온라인 취업박람회 ‘굿잡(Good Job)’과 제대군인 영상공모전 시상식,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중이다.

보훈처는 국가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이 자긍심을 갖고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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