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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군,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 완료
고성군청 전경.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 강원 고성군은 지적문서를 영구보존하기 위힌 ‘2020년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문서 전산 구축 사업은 종이 기록물인 토지(임야) 카드대장, 토지이동지결의서, 측량 결과도 등을 스캔해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전산화 DB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로 재난 대비한 복구 자료 확보로서 활용도가 높다.

지적문서통합관리시스템이 지난 2008년 구축되면서 지적업무 관련 영구 보존문서를 매년 전산 DB화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지적문서통합관리시스템 구축추진 보안성 검토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말 1800만원 사업비로 측량결과도 1012면, 임야세부측량원도 61면, 토지이동지결의서 9140면 총 1만213면의 지적문서 전산DB구축사업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지적문서 전산화로 해당 자료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기에 업무 효율성 증대로 신속·정확한 지적 민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 이라고 했다.

고성군은 현재 토지(임야) 카드 및 부책식대장, 측량결과도, 면적 측정부, 토지이동지결의서, 환지계획서, 수치지적부, 토지조사부 등 총 42만2870면의 지적문서를 전산화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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