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산서도 방판업체 ‘리치웨이’ 發 감염자 2명 확인
탕정면 60대 여성 지난달 리치웨이 방문
리치웨이 방문 친정아버지와 접촉한 40대 여성도 확진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리치웨이 출입문이 잠겨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60~70대 노인을 중심으로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서도 이와 관련한 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시 탕정면에 사는 62세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리치웨이를 다녀왔다. 여성의 가족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배방읍 거주 41세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서울에 거주하는 친정 부모가 지난달 30~31일 천안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 결과 친정아버지가 리치웨이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3명 중 남편과 아들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면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