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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총리, 4·19 정신으로 코로나19도 극복할 것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4·19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정 총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19 혁명은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정신이며, 나라가 어려울 때면 우리 민족 안에서 언제나 부활했던 바로 그 정신”이라며 “60년 전 우리 국민이 승리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는 위기를 넘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신다”며 “우리는 재난을 한마음이 되어 잘 이겨왔다.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기 바란다”고 이완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긴장을 촉구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국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부터 4·19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정에 임하겠다”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마무리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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