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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명…공군 훈련병 1명 추가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명이 됐다.

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입영한 공군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이력이 있는 이 훈련병은 부다 선별진료소 문진 과정에서 예방적 관찰을 위해 1인실에 격리 조치됐다.

16일 대구시 중구 계성중학교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을 위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이후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17일 격리 해지 직후 다시 한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공군 훈련병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에서 40명으로 늘었다. 앞서 알려진 육군훈련소 확진자 3명은 정식 입소 전에 발병 사실이 확인돼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4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280여명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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