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시 10분 득표율 38.9%…이인선 제쳐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시되자 16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후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21대 총선에서 이인선 통합당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홍 후보는 오전 3시 10분 현재 득표율 38.9%를 기록, 36.2%인 이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