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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어르신일자리센터 첫 삽
22억6200만 원 투입
동작구 노인들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투입돼 소독 업무를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6일 어르신일자리센터(장승배기로 168, 7층)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발한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사업비 22억 6200여만 원을 들여 280.74㎡(85평) 규모에 공동작업장, 교육실, 커뮤니티실 등을 조성하고, ‘어르신행복주식회사’의 활동 공간도 마련한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가 출자해 설립한 시니어 고용 전문기업으로 현재까지 총 14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앞으로 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는 ▷특화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구직 상담을 통한 기본소양 교육 ▷다양한 직종별 맞춤 훈련 등을 제공한다.

구는 어르신일자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총괄매니저를 이 달 중 공고를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총괄매니저는 연말까지 센터의 각종 행정적 실무를 담당하고, 취업지원과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월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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