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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0주간 무료 건강관리 받을 청년 모집
만 19~39세 126명
청년이 청년을 돕는 청년사회서비스단의 건강프로그램은 모두 5개로 이뤄져 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이 제공하는 신체·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10주간 무료로 이용할 청년 168명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가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신체와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명을 채용, 이용자들에게 모두 5개 프로그램(신체 3개, 정신건강 2개)을 제공한다.

신체건강은 맞춤형 운동, 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영양 상담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정신건강은 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중독 예방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은 10주간 과정이다. 4~6월(1기), 7~9월(2기), 10~12월(3기)로 나뉘어 제공한다. 1기수 당 이용자는 최대 56명을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서울시민, 서울시 소재 직장·학교·자영업자, 서울시 거주 재외동포·국내 거소 신고자·외국인 등록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news.seoul.go.kr/welfare/archives/5167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프로그램은 청년 240명이 이용했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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