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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4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관악구 청사 전경.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하반기 이래 4회 연속 선정이다.

구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모두 구민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구는 확장적 재정 집행 기조를 유지하며, 재정을 신속히 집행하며,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소비·투자 부문 등을 중점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대내외 경기 악화 및 감염증 확산 등으로 민간의 소비·투자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월·불용액 최소화 등 재정 신속집행에 집중하며, 구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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