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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신종 코로나’ 대응 경제 T/F 팀 구성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제 T/F팀을 구성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T/F팀 구성은 신종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각 분과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여주시 기업과 소상공인들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일자리경제과장이 부단장을 맡은 T/F팀은 ▷총괄 ▷소상공인 ▷기업지원과 수출지원 ▷물가안정지원 ▷의약품지원 ▷세제지원 등 모두 6개 분과로 구성된다.

'총괄' 분과는 대응책을 총괄하고 신종 코로나 동향 파악, 일자리대책 등을 담당한다. '소상공인' 분과는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이 담당해 소상공인들 피해에 대응한다.

여주시청 전경.

'기업지원과 수출지원' 분과는 중소기업 피해에 대한 자금지원과 기업 수출입 활동과 외국인투자기업들 투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지원' 분과는 필요물품 부족으로 불공정 거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 점검반을 구성해 수시로 가격수급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의약품지원' 분과는 감염증 피해자들 의약품이 부족할 상황을 대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지원한다. '세제지원' 분과에서는 감염증 피해자들에 대한 지방세 징수와 고지를 유예하고 기한을 연장하는 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경제 T/F팀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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