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금천구, 지역문화 자원조사 보고서 발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 지역문화 분석, 문화자원 조사 등이 수록된 ‘금천구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자원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2년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진행한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사업의 하나다.

보고서는 금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적자원 : 인구변화추이, 세대, 동별 비교 ▷사회적 자원 : 조직 및 단체, 네트워크, 기관 ▷물리적 자원 : 자연기반 환경, 공간 및 시설, 교통시설, 서울미래유산 ▷문화·예술자원 : 역사·문화재, 축제·이벤트·지역행사, 문화예술프로그램 ▷경제적 자원 : 산업, 상권 등 총 5개로 분류했다. 특히 분야별 도식화를 통해 내용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고서는 필요한 개인, 기관, 단체 등에 배부 할 예정이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문화사업’란에서 내려 받기도 가능하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금천구 지역문화의 범주와 지역문화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했다”며, “광역의 범주가 아닌 기초 자치구 단위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금천구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정책과 사업을 연결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