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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서 전세기타고 ‘귀국’한 일본인 3명, 우한 폐렴 확진
日 전세기 투입 자국민 400여명 대피시켜
3명 확진자 중 2명은 현재 증상 없어
우한 체류 일본인을 태운 전일본공수(ANA) 여객기가 30일(현지시간) 하네다 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EPA]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발병한 중국 우한시에 체류하고 있던 일본인 400여명이 29일과 30일 아침 잇따라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이들 중 3명이 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CNN은 지난 29일 우한에서 대피한 일본인 중 최소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확진자 중 한 명은 고열을 앓고 있고, 나머지 두 명은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은 도쿄에서 격리돼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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