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서울가든호텔에서 ‘평화, 교육, 교류로 열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평화·통일교육은 실천과 체험을 통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은 1박 2일 평화·통일 분야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해 체험·밀착형 평화·통일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 토크콘서트.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 교육감은 “시・도 교육청이 더욱 협력해 권위 있는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현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 세종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사)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평화 공감대 확산과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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