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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선이’ 공모전 개최
9월1일까지 시민 누구나 개인·단체로 참여 가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선이' 공모전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센터장 안승화)는 자원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1일까지 봉사가 선물로 다가왔던 이야기 ‘봉.선.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나에게 선물이 됐던 봉사 경험’이다. 봉사가 힐링이나 취미가 된 경험, 진로에 도움이 됐거나 스스로 성장했던 경험, 봉사를 통해 찾은 제2의 인생 등 본인의 경험이 담긴 소소한 이야기를 기다린다. 이야기는 영상·이미지·글로 표현된 작품이면 어떤 형식이든 상관없다.

공모전은 연령,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내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2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11일 발표되며 모든 응시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75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무엇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회 및 홍보 콘텐츠로 활용돼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봉사 경험과 생각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인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봉사활동과 개인의 삶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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