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디아지오코리아, 전국 20개 대학에 건전음주 알린다
- 5월 한달간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술자리가 늘어나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대대적인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5월 한 달 간 캠퍼스 건전음주문화를 알리는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음주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축제기간에 맞춰 대학생들에게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건전음주 메시지와 올바른 음주습관을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다. 

디아지오 쿨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건전음주 팁이 적혀 있는 윷놀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디아지오코리아]

캠페인 현장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디아지오 제9기 쿨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건전음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들로 기획된다. 특히 올해는 SNS의 활용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SNS프로그램을 추가 확대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한복 체험과 SNS에서 많이 쓰이는 #먼저가오 #강요마오 등 하오체 메시지를 더한 조선시대 콘셉트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캠페인에 재미요소를 주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이경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대학가 내 음주 문제가 여전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사회인으로서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 때부터 술에 대한 지식과 건전음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디아지오의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이 축제 기간동안 들뜬 마음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사고를 예방하고 대학생들의 올바른 음주 문화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