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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추석선물 올해도 ‘조기 완판’ 행진?
-2013년 8월 리뉴얼이후 작년까지 年100%이상 성장
-한정 수량 생산, 명절마다 선물세트 조기 완판 행진
-각국 면세점에도 입점...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전반적인 주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정판매하는 명절선물세트의 경우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

올해도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목통숙성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선물세트를 9월 중순부터 한정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100% 순쌀 원액만을 담은 귀한 술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로 일품진로(375ml) 2병과 함께 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2개로 구성했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정성껏 포장해 선물의 격조를 한껏 높였다.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사용한 최고급 프리미엄 소주이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은은한 향이 생선회와 잘 어울리며, 깔끔한 목넘김과 오크향의 여운은 육류의 기름지고 달큰한 맛과 서로 조화를 이뤄 그 맛이 이름 그대로 일품이다.

또한 독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25%의 알코올 함량으로 여성들끼리의 가벼운 담소 자리에도 적합하고, 탄산수나 라임‧시나몬 등을 더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물과 희석해 좀 더 부드러운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도 일품진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병모양은 사각 형태로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일품진로는 목통숙성원액으로 만든 증류식 소주로 깊은 정성과 소장의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선물로 매년 출시 때마다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며 “가격의 부담은 낮추고 상품의 가치를 높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 (Monde-Selection)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매량 역시 2007년 4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3년 8월 리뉴얼 이후 2016년까지 연 100%이상 성장했으며 올해도 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판매율이 증가했다.

인천 김포 국제공항을 비롯, 두바이 국제공항 등 세계 각국의 면세점에 입점되어 판매 중이다. 호텔, 고급 한정식, 일식 집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핫플레이스나 이자카야 등으로도 판매처를 넓혀 나가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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