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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이저러스 10돌, 인기 브랜드 완구 50% 할인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특화매장인 토이저러스가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기 브랜드 완구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7년 구로점에 토이저러스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총 42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완구 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토이저러스는 피규어, 드론 등을 중심으로 한 키덜트존 확대 및 신규 카테고리 개발, 한 발 빠른 신상품 입점과 단독 상품 운영 등의 노력으로 매출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오픈 1년 만에 100억 매출을 돌파한 온라인 완구 전문몰인 토이저러스몰 역시 지난 해까지 매년 평균 20% 가량 매출을 늘려 가고 있으며, 이커머스(e-commerce)의 빠른 성장 속에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토이저러스 매장.

롯데마트는 한국 토이저러스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200여 개 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인기 브랜드 완구를 L.Point 회원에 한해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며, 손오공, 반다이, 영실업, 레고 등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토이저러스 매장.

더불어, 토이저러스 입점점에 한해 완구 브랜드별로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김보경 롯데마트 Babies&Kids부문장은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의 1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0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인기 브랜드 완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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