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추경방향 놓고 18일, 여야정 민생경제점검회의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오는 18일 3차 여ㆍ야ㆍ정 민생경제점검회의가 열린다. 추가경정예산방향, 불평등 완화와 격차 해소 문제 등이 주제로 오른다..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중진 연석회의에서 3차 민생경제점검회의 개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때 이월된 금리 인하 후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 구의역 참사 이후 산재가 확산되지 않기 위한 원청 책임 강화 방안 등도 논의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추가경정예산 방향, 불평등 완화와 격차 해소 문제의 정책대안을 민생경제점검회의가 어떻게 만들것인가도 한 주제”라고 했다. 



그는 또 정부의 추경과 관련, “(국민의당이 추경을) 선도해왔다고 그대로 해준다는 뜻이 아니다”며 “절박한 민생과 국민 일자리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지 꼼꼼이 따져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떡본 김에 제사 지내려는 잘못된 예산안이 끼어있지는 않은지 분명히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와 여야 3당은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제2차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해 조선해운 구조조정, 성과연봉제, 누리과정 예산, 안전 문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