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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전국망 구축
14곳으로 확대, 수리비견적 지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기존 10곳에서 운영하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삼성화재는 2011년 9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6곳(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지방 4곳(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점을 운영해왔다.

운영 결과,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비 견적 안내로 인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원, 안양, 전주, 창원점이 추가로 문을 열었으며, 특히 안양, 전주, 창원 지역의 경우 ‘이동 보상상담 차량’으로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차량 견적 서비스 외에도 견적차량 픽업, 단순흠집 제거, 차량 전자장치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교통사고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상처리 과정 및 보험료 할인할증, 자기부담금 등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천흥진 기획파트장은 “공사장 부근에 주차했다 흩뿌려진 시멘트로 차량 손상을 입은 고객의 경우, 딜러 업체에서는 600만원의 견적을 받았지만 견적지원센터의 간단한 흠집제거 작업 만으로도 충분했다”며 “센터 운영이 외제차 이용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비싼 외제차 수리비의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1588-5114)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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