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미약품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봉사상에 노성일 미즈메디병원장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미약품은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봉사상에 노성일 미즈메디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13일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 제정한 제10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봉사상 수상자인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원장과 공로상 수상자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협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상 수상자인 노성일 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을 운영하는 산부인과 불임의학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여성과 아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한편 치료법을 개선해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 등을 인정 받았다.

또한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2014~현재),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2008~현재) 그리고 올해에는 한국중소병원협의회 감사로 선임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중소병원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공로상 수상자로는 공공부문에 임종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이, 학계부문에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언론부문에는 박현 병원신문 국장과 이진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차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하는 시상 제도로, 지난 2007년제정됐다.

kyk7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