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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투 “컴투스, 3분기 이후 본격적 실적개선 실현할 것”
[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는 게임업체 컴투스에 대해 올해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달부터 시작된 마케팅이 이달 본격화하면서 주요 국가의 매출 순위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라면서 “2분기 ‘서머너즈워’ 매출은 1분기 수준 이상을 기대하고 있고 마케팅 효과가 반영되는 3분기에 두드러진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특히 3분기를 기점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황승택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3분기를 시작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달 출시되는 ‘사커스피리츠’(일본), ‘라이트’의 성과가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배의 시장을 밑도는 밸류에이션에 실적 성장이 지속하고 있어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면서 “애플과 구글의 수수료 인하도 국내 모바일게임사들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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