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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20대 국회 낙선 의원들 모아 위로 점심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종로)이 8일 낙선한 19대 의원들을 위로차 불러 점심 심사를 제공했다.

은수미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 사건으로 재판 중인 강기정, 김현을 불러내 (정 의원이) 위로 점심(을 제공했다)”며 “정세균 의원님 빼고 모두 똑 떨어졌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꺾고 6선 고지에 올랐다.
사진출처=은수미 전 의원 페이스북

정 의원은 은 전 의원 외에 강기정, 김현, 정청래, 최민희, 김성주, 김용익, 임수경 등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을 불러모아 함께 점심을 하며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의장직을 맡게 된 더민주는 오는 9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경선에는 정 의원 외에 문희상ㆍ이석현ㆍ박병석ㆍ원혜영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ss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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