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 중구는 2015년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이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전국 3988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A 등급을 획득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지난 2011년, 2013년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인센티브(상금) 혜택과 함께 최우수기관 현판을 부여 받는다.

장기요양기관 전체의 평가 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중구 운북동에 지난 2009년 2월23일 개관하고 인천사랑의료재단에 위탁을 맡겨 60명에게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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