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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 “어찌됐든 투표하면 바뀐다의 경험”
[헤럴드경제]방송인 허지웅이 16년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재연된 4.13 총선 결과를 언급하며 “작은 승리의 경험”이라는 글을 올렸다.

허지웅은 총선 결과가 전해진 14일, 자신의 트위터(@ozzyzzz)에서 “이번 결과의 상징성은 ‘어찌됐든 투표하면 바뀐다’는 작은 승리의 경험”이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승리의 경험치가 쌓였을 때 작은 실패에도, 큰 성공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끝없는 남탓과 비관의 굴레를 끊는 데 ‘작은 승리의 경험치’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전했다. 

허지웅의 트위터 글에 많은 네티즌들은 “공감합니다”, “투표의 힘이죠”, “투표가 보여준겁니다” 라며 공감 댓글을 남겼다. 


한편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더민주는 123석을 차지했고,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개표 결과로는 새누리당이 33.5%, 더불어민주당은 25.5%, 국민의당이 26.7%, 정의당이 7.2%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대 국회 비례대표로 새누리당 후보 17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3명, 국민의당 후보 13명, 정의당 후보 4명이 당선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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