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정재(포항시북구, 45.8%), 박명재(포항시남구울릉군, 68.8%), 김석기(경주시, 46.4%), 이철우(김천시, 73.2%), 김광림(안동시, 73.6%), 백승주(구미시갑, 64.6%), 장석춘(구미시을, 55.3%), 최교일(영주시문경시예천군, 62.4%), 이만희(영천시청도군, 51.3%), 김종태(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83.6%), 최경환(경산시, 75.1%), 강석호(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72.8%), 이완영(고령군성주군칠곡군, 74%)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한편 경북과 인접한 대구에서는 공천파동 이후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유승민, 주호영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전망된다. 울산에서는 옛 통진당 출신인 김종훈(울산 동구), 윤종오(울산 북구)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새누리당의 세를 약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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