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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4ㆍ13] ‘지역 대표당’ 없는 충청ㆍ대전 표심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20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정당 없이 치른 20대 총선에서 충청ㆍ대전 지역은 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지상파3사가 20대 총선 출구조사를 한 결과 총 27개 지역구(대전 7, 충남 11, 충북 8, 세종 1) 가운데 새누리당은 11곳에서 우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9곳에서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선 더민주를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이해찬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다. 그 외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와 더민주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충북과 충남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우위를 보였으며 더민주는 대전과 청주 등에서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전 중구와 동구, 청주 서원 등에서는 섣불리 어느 쪽에 표심이 쏠렸는지 결과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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