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오늘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 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정치가 제일 후졌습니다. 국회가 욕을 제일 많이 먹습니다. 이 징그럽게 바뀌지않는 정치구조를 보면서, 아니 더 후진적으로 퇴행하는 한국 정치의 암울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마지막으로 기대하는 ‘신의 한 수’를 떠올립니다”라고 했다.
염 시장은 “그것은 바로 나의 한 표, 곧 ‘투표’입니다. 투표를 통해 한국정치를, 그리고 세상을 바꿉시다.우리 모두 국민이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는,그런 소중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투표후 이곳에 인증샷을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자랑스런 수원시민으로서 제 진정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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