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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AI, 사람 중심의 실용적 접근 필요’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사람 중심의 실용적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17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의 산업적 활용과 우리나라의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강점과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능정보사회의 진전에 따른 중장기 영향 분석과 정부 차원의 준비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 에 관한 주제보고와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관점 ▷인공지능의 산업적 활용 ▷기술경쟁력, 인재양성 등 인프라 측면에서의 대응과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형 소프트웨어(SW)정책연구소장, 김대식 KAIST 교수 등 인공지능 및 SW 관련 기업인들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등 관계 부처 장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sr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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