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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구원투수?…더민주 총선용 티셔츠 공개
-“더민주 총선기호 2번 위에 구매자 이름도 새길 예정”



[헤럴드경제]더불어민주당이 4ㆍ13 총선에 활용할 티셔츠와 점퍼를 5일 내놓았다. 이 당의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혜원 위원장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先) 공개한 것이다. 디자인이 야구 셔츠를 닮았다. 이를 본 지지자들은 ‘국민구원투수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식의 댓글을 통해 호응하고 있다.

5일 손혜원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전주 더더더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용 티셔츠”라며 “내일 뮤직비디오 촬영시 400명이 단체로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위원장이 게시한 사진엔 흰색, 파란색 등 3가지 색상의 티셔츠가 있다. 야구 선수들이 입는 것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그는 아울러 이날 선거에 쓰일 공식 점퍼도 공개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 당의 총선용 티셔츠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 당의 총선용 점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 당 총선용 티셔츠 활용 아이디어.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출신의 선수 데렉 지터의 사진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기호 2번을 적절히 활용한 것이다.


손 위원장은 “사 입으실만하죠”라며 “구입시 주문하면 ‘2’자 위에 이름을 새겨드린다”고 썼다.

이를 확인한 더민주 지지자들은 “어디에서 사나요? 애들이랑 이번에 같이 입고 돌아다니게요”, “빅사이즈도 만들어주세요”, “주문 생산판매하시면 더 좋을 듯”이라는 댓글을 올리며 호평을 남겼다.

이에 손 위원장은 “다음주에 구입처를 (페이스북에) 올리겠다”고 했다.

특히 한 지지자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출신의 데렉 지터 사진을 활용한 패러디<사진3>를 올리며 선거전에 쓸 만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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