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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정적순간] 김부겸, 그 대신 고개를 들었다

[헤럴드경제=사진 박해묵ㆍ글 김상수 기자]2016.02.25 14:04:53. 스산한 칼바람이 불었다. 아니 몰아쳤다. 댕강댕강, 칼날은 시퍼렇고 억울한 심경은 그 누가 알아줄까.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을 떠났다. 적지 심장부에서 포기하지 말자 다짐했던 동지다. 김부겸 더민주 전 의원은 항변했다. 지도부가 사과를 요구했다. 그의 중대결심은, 간절함이다. 그리고 경고다. 고개를 든 김 전의원의 눈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dlcw@heraldcorp.com


※[결정적 순간]은 ‘한국정치의 오늘’을 담고자 합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 하루 중 가장 중요하고 의미로운 찰나를 매일 한 장의 사진과 짧은 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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