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에선 고 이 전 총재의 ‘4ㆍ19 민주사회장’ 영결식이 엄수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결식에서 만나 악수하는 등 여야 대치를 떠나 한자리에 모였다.
운구차는 국회, 방배동 생가 등을 거쳐 양재동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후 4ㆍ19 국립묘지에 영면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세균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인사를 나누며 대화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이 전 총재는 제7대 국회인 지난 1967년 신민당 전국구로 정계에 입성하고서 7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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