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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예측 2016 서울시정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그물망 복지·탄탄한 민생…‘너와 나 사이에 서울’이 있다

박원순 시장 집권 3년차인 2016년‘ 붉은 원숭이해’에 서울시는 중앙정부, 강남구 등과 마찰부터 해결해야하는 등 할 일 산적해 있다. 일단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수당에 대한 시행 여부를 놓고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전망이다. 복지부가 서울시에 재의를 요구해 거부될 경우 대법원에 제소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7월 시행 예정인 청년수당정책 시행 시기가 불투명해졌다. 

서울시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또 서울시가 강남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월 개관을 목표로 시민 소통공간인‘ 제2 시민청’ 공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사사 건건이 마찰을 빚은 강남구와도 국제교류 복합지구 문제와 제2 시민청 건립 문제도 조율이 필요하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역점 정책으로 복지ㆍ여성, 주택ㆍ교통, 경제, 녹지ㆍ환경, 민원ㆍ행정등 5개 분야에 대한 예산편성과 조직개편을 마쳤다. 혁신과 협치를 양 날개로 한 박원순표 개혁도 거침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달라지는 5개 분야 45개 사업을 발표하고‘ 2016 달라지는 서울생활’이라는 책자로 펴내 온ㆍ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청팀/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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